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시마 나나코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2003년 [[SMAP]]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[[기무라 타쿠야]]가 만든 음식을 마츠시마 나나코가 먹고 맛있다고 하자, 기무라 타쿠야가 "마츠시마 나나코가 내가 만든 걸 먹고 맛있다고 했어! 대단해! 대단해!"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영 당시 화제가 됐다. 일본이 자랑하는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도 저런 리액션을 보일 정도이니, 그녀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.[* 재밌는 점은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오랫동안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배우인데 데뷔 연차가 30년이 넘어가는 현재까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점.] * 여담으로 이렇게 대단한 위상을 누릴 만큼 브레이크한 마츠시마 나나코도, 드라마의 히트로 대스타가 되기 전에는 꽤 굴욕적인 활동을 해가며 얼굴을 알려야 했던 과거가 있다. 배우 데뷔 이후 당시 인기 톱의 개그 콤비 [[톤네루즈]]의 레귤러 방송 <[[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]]>[* 80년대 말부터 30여년 동안 방송을 이어간 레전드 방송. [[코이즈미 쿄코]], [[쿠도 시즈카]], [[나카야마 미호]] 등등 당대의 유명 아이돌이 자신들의 전성기에 열심히 출연해 얼굴을 보였던 초 인기 방송이었다.]의 콩트 코너에 레귤러로 출연한 적이 있다. 이때 맡았던 역할이라는 것이, [[톤네루즈]] 콤비 이시바시 타카아키, 키나시 노리타케와 3인조를 이루어 이시바시와 키나시에게 구타당하면 마치 [[AV 여배우]]가 할 법한 야한 대사를 연달아 말해야 하는 역할이었다. 그때 나나코의 대사는 너무 노골적이어서 옮기기도 어렵다.[* [[AV 여배우]]의 대사 그대로라고 생각하면 된다.] 당시 일본 예능계가 우리가 상상하기도 힘든 [[성희롱]]이 넘쳐나던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, 본인에게는 나름 [[흑역사]].[* 사실 [[톤네루즈]]의 웃음코드 중 하나가 [[성희롱]]에 가까운 [[섹드립]]이어서, 출연했던 아이돌은 대부분 당했다고 보면 된다. 물론 본인들도 사전에 조율하고 승낙하고 출연한다.] * 마츠시마 나나코가 96~97년쯤을 기점으로 인기가 폭발하고 대스타가 된 뒤로는 소속 사무실에서 캔슬을 했는지, 본인도 부끄러웠던지, 아무튼 한동안 [[톤네루즈]]의 그 방송에 나가는 일이 전혀 없었다. 그렇게 몇 년이나 출연이 없다가 1999년쯤 홍보차 오랜만에 다시 출연했을 때 [[톤네루즈]]가 "왜 톤네루즈 방송에 출연했다고 말도 안 하고, 톤네루즈에 출연도 해주지 않느냐"며 농담으로 핀잔을 줬다. 이때 이시바시가 했던 대사가 백미인데 "지금 마츠시마의 상대 배역들은 [[소리마치 타카시|소리마치]] 군, [[오다 유지]] 군 같이 유명 배우들이지만, 그 배우들하고 하기 전에는 나랑 했었다고!"였다. 개인적으로 톤네루즈에게 생일 선물을 받는 등 관계 자체는 원만한지 이후에는 자신의 영화나 드라마 홍보 차 출연한다거나 톤네루즈의 20주년 기념 방송들에 출연한다던가 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. * 연기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배우 중에 하나. '요조숙녀', '단아함'등의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사실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를 보면 생각보다 꽤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 유부남 상사와 불륜에 빠지는 직장 여성, 고등학생과 금단의 사랑에 빠지는 교사, 주위 남자들이 모두 사망하는 미스터리한 여성, 사랑의 조건은 연봉이라며 부자와의 결혼만을 꿈꾸는 여성,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정부 등. * 나나코에게 가장 운명적인 작품은 바로 [[야마토 나데시코]][* 우리나라에서 [[요조숙녀(드라마)|요조숙녀]]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된 작품. 실제 의미도 요조숙녀가 맞다.]이다. '겉으로는 단아하지만 속내는 시커먼' [[소악마]]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그야말로 메가히트를 기록했다. 비단 드라마 자체의 인기뿐 아니라 OST, 마츠시마 나나코의 헤어, 패션 스타일까지도 대유행하게 된다. 그야말로 2000년 겨울 일본 국민 모두와 함께했다고 할 수 있는 작품. 현재도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주제로 앙케이트를 하면 백이면 백 마츠시마 나나코를 뽑을 정도로 마츠시마 나나코와 더불어 제대로 대중에게 각인된 작품이다. * [[가정부 미타]]에서 자주 했던 대사인 "숙지했습니다(承知しました)"라는 대사가 당시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. * 지금까지 "어느 한쪽이 일을 하고 있는 기간은 다른 한쪽은 육아에 전념한다"라는 룰이 있어 작품도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2023년 9월 기준 두 딸이 모두 해외 [[유학]]중이며 일본에 들어오는 건 1년에 2~3번이라고 한다. 이에 한 예능 관계자는 "[[육아]]가 일단락된 지금 부부끼리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좀 더 서로를 의지하려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"고 전했다. [[https://theqoo.net/japan/2946382602|#1]] [[https://blog.naver.com/u_hakseang/223221177282|#2]] [[분류:일본 여배우]][[분류:1973년 출생]][[분류:1992년 데뷔]][[분류:요코하마시 출신 인물]][[분류:NHK 연속 TV 소설 주연배우]][[분류: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주연배우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